오는 29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 집
대구 남구가 오는 29일 대구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 ‘댄댄 한 날’을 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 8팀과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 행사장 내에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무드등 만들기,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운영,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공예‧도예 작품 전시 등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거 공간 15분 거리 내에 생활 속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다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에는 대명2동 청소년 블루존에서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마지막 성과공유회로 참여 단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15분 예술동네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 http://www.kbsm.net/news/view.php?idx=40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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