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댄한 날 포스터
대구 남구는 29일 대구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 댄댄한 날을 개최한다.
대구 남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다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그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29일 대구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 댄댄한 날을 개최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 8팀과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행사장 내에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도 함께 무료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무드등 만들기, 새활용 소품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공예·도예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주거 공간 15분 거리 내에 생활 속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남구는 이번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마지막 성과공유회로 참여 단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15분 예술동네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대명2동 청소년 블루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원문 :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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