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 남구가 주최하고 <사>대구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이하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가 대구 남구 대명2·3동 일대에서 10월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간에 진행된다.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는 대구의 대표 문화특화지역인 대명2·3동에서 예술인, 주민, 문화시설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협력해 걸어서 15분 거리 내에 다채로운 문화 활동이 가능한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집에서부터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일상활동을 할 수 있는 '15분 도시'에 착안했다. 이 사업으로 대명2·3동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삶 속에서 문화가 자연스레 펼쳐지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시도한다.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대명예술꼴라주'는 7월1일 오후 3시 대명공연문화거리(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선 대명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대명동을 그려보는 미술 체험 '꼴라주 아트체험'을 시작으로 국악·클래식·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 공연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공연을 선보인다. (053)218-1053
기사원문 : [놓치면 후회!]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남구 대명2·3동 일대에서 10월까지 (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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