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학교폭력 인식개선활동」 연극 "친구의 의미" 가 지난 2025년 10월 18일(토) 오후 2시에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고민하게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은 사회자를 통해 '학교폭력'이라는 주제로 물리적 폭력, 사이버 폭력 등 다양한 괴롭힘을 당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학교에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재판을 통해 가해 청소년이 벌을 받고 반성하는 모습이 나오며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연극발표회에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학교폭력 인식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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